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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지음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러울 때가 있다. 자신의 마음속과 틀리게 말이 헛 나오는 경우도 있고, 내 생각은 정리가 되었는데 어휘력은 그만치 못 따라올 때가 있다. 저자는 말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절대로 국어능력이 떨어진다는 게 아니라고 한다. 다만 내 수많은 정리 단어들이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을 뿐 그 사람이 못나서가 아니다. 사람과 만나서 대화를 잘하고 싶다면 책을 독서 해보길 추천한다. [책을 이해하기] 어린 아이들은 대부분 글밥이 많은 빼곡한 책을 굉장히 지루해한다. 커가면서 학식이 높아지고 개인의 취미에 따라 책 읽기에 흥미를 가진다면 달라지겠지만, 책과 담을 쌓고 지낸 성인들은 어린아이처럼 글 읽기를 싫어한다. 이는 단순히 싫어서도 있겠지만, 대부분 책을 지루해하기 때문이다. .. 2021. 11. 15.
[책 읽기] '행복이란 무엇인가' 탈 벤 샤하르 지음 행복은 어떤 것 일까? 문득 스스로 고민을 해보았다. 음, 만약 내가 돈 걱정 없는 부자 라면 행복하지 않을까?라고 잠시 결론을 냈지만 곧 이 책을 읽고 틀렸다고 생각했다. 생각해 보니 돈이 많다면 당장은 행복 할지 몰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본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을 것 같다고 깨달았다. 행복의 기준은 ‘부’가 아니다. 자신의 ‘마음 가짐’이고 ‘긍정심’이다. 행복에 대해 조금 궁금한 것 이 많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저자 탈 벤 샤하르] 그는 하버드에서 긍정 심리학 강의를 하였다. 처음에는 강의를 듣는 학생 수가 8명에 불과했으나, 점차 수강생이 늘기 시작하더니 몇 년 후, ‘긍정 심리학’ 은 가장 인기 있는 선택 과목이 되었다. 그리고 그에게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하나같이 입 모아 “감.. 2021. 11. 14.
[책 읽기] '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진짜 자존감' -브뤼노 우르스트 사람은 태어나면서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이다 라고 확정 지어 나오지 않는다. 갓 태어난 새 생명은 순결하고 고결함 그 자체이다. 그러나 어떠한 환경에서 자라고 어떠한 교육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인생의 갈래길이 사방으로 나뉜다. 그리고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여부에 따라서도 선택이 틀려진다. 오늘은 나는 과연 나의 아이를 어떻게 잘 키워낼 수 있을지 불안하고 걱정되는 부모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을 펼쳐보았다. [저자 브뤼노 우르스트] 원래는 해군 에서 복무하던 군인이었다. 그러다가 호주와 미국을 번갈아가며 아동교육을 공부하게 되고 그 이후로 교육자가 된다. 지은이의 교육 방식은 이전 체계적이고 딱딱한 교육과 달리 주된 모토가 ‘즐겁게 배우는 것’이고 , 그에 맞는 다양한 놀이 같은 접근 방식.. 2021. 11. 12.
[책 읽기] 탈모에 목숨 걸다 - 박진규 지음 탈모는 현대인들이 가장 피하고 싶어 하는 현상 중에 하나다. 보통 첫인상은 상대의 얼굴 표정이나 목소리 전체적인 이미지로 판단하는데, 이 짧은 찰나 3초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데에 있어 헤어스타일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이크업을 화려하게 해도 헤어가 완성되지 않았다면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이 중요한 머리가 서서히 빠진다고 생각해보자. 너무 끔찍한 일이다. 탈모란 정확히 어떤 이유로 나타나고, 현대 기술로 100% 치료가 가능 한건 아니지만, 유전적 요인 빼고는 웬만하면 정상 범주로 돌려놓기도 한다. 탈모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이들 에게 이 책을 권유하고 싶다. [저자 박진규]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탈모 전문가 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에코레비 라는 브랜드를 런칭 하였고 현재 전국 .. 202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