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오래된 지혜 '릭 릭스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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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책 읽기]오래된 지혜 '릭 릭스비 지음'

by 건강이쵝5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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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혜 릭 릭스비 지음

<오래된 지혜>
이 책의 목차에는 ‘추천의 글’ 이 간략하게 쓰여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릭 릭스비를 주변에서 보고 그의 책을 읽어본 지인들의 추천글 인 셈이다. 그들의 공통적인 칭찬은 릭스비는 다른 사람의 말에 잘 귀 기울이고 타인을 진정으로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는 강연자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으며 모두가 그의 강연에 경청을 하고 환호를 보낸다.
그가 출간한 이 ‘오래된 지혜’ 에는 그가 전하고자 하는 중요한 메시지 들과, 앞으로 살아가며 지혜롭게 일을 헤쳐 나간다는 것이 어떤 건지 교훈들이 가득 차 있다.


우리 삶의 방식은 어떠한가?


최근에는 점점 힘들어지는 취업난과 더불어 경제적으로도 타격이 큰 시대에 도달 해서 인지 사람들의 의욕이 점점 상실해 가고 있다.
그들의 움직이는 세상은 가진 것 이 없으면 포기 해야 하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 그로 인해 단단해지려는 마음도 없이 포기 해 버린다.
그냥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에 더 충실해지는 것이다. 남들이 봤을 때 주변에 친구들이 많고 하는 일이 잘 풀리면 타인의 눈에는 성공한 삶이 되는 것이다.
쇼윈도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사람은 겉으로 봐서는 그 속내를 알 수 없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인간은 타인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덕분에 요즘에는 세속적인 자기 계발에 몰두하기 보다는 보이는 것에 대해 잘하기 위해 급급하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하면 누구나 부러워할 수가 있는데 자기 계발을 왜 하나?라는 생각에 안일해지는 것 같다.
저자는 이 사고방식을 바꾸기 위해서 어렸을적 부모님이 해주셨던 지혜의 말들을 되새겼다고 한다. 어릴 때는 몰랐으나 다 큰 어른이 되어 생각해보니 부모님의 말씀들은 너무 현명했다.
그리고 나의 상황이 불안정 하고 위기에 처했을 때 ‘내 부모님이라면 어떤 지혜를 펼치셨을까?’라고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가만히 집중해서 생각을 하다보면 어느덧 부모님의 말씀이 내 안으로 돌아와 무엇보다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친절함은 언제나 돌아온다


‘친절은 자존감을 높여준다’-저자

친절은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심어 주기도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칭찬보다 더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도 한다. 우리 스스로도 친절을 베풀게 되면 나 자신을 좋게 평가한다.
일단 스스로의 자존감이 높아지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 긍정 에너지로 인해 통찰력있게 일을 진행할 수도 있다.
그리고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선의를 베풀면서 나는 좋은 사람이 될거야 라는 마음이 확고해진다.
그렇다면 선의의 행동은 어떤 극적인 변화를 불러올지 살펴보기로 하자
 
ㆍ기쁨이 넘치는 태도
ㆍ긍정적인 세계관
ㆍ평화로운 심리 상태
ㆍ친절한 말
ㆍ남을 도우려는 마음

이 특징은 긍정의 힘으로, 이 다섯가지를 내가 상기시켜 변화를 주고자 노력을 한 다면
나는 가장 가치 있고 쓸모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높여 생각하게 될 것이다.

요즘 사회에는 이런 긍정의 힘을 지닌 사람이 극히 드물다. 앞서 얘기한 대로 그들은 스스로 자기 계발에 기여를 가하지 않고 그저 순리대로 살아가려 한다.
이렇게 냉소적으로 살아가는 이들도 변화할 수 있을까? 정답은 Yes 다. 그들도 냉철하기에 앞서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미 모진 사회생활로 마음의 문이 굳게 닫혀있지만 그들의 마음은 ‘친절’에서 나오는 다섯 가지 행동으로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가 있다. 
칭찬과 친절로 그들에게 자신의 삶이 보람 있고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하는일 마다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면 그들은 정말 자기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이 어떤 건지 다시금 생각을 해 볼 것이다.

친절은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겉으로 과하게 보이는 친절 만이 아닌 말투에서 나오는 분위기도 포함이 된다.
타인과 대화를 나눌때 어조는 정말 중요하다. 같은 말이라도 어조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다. 아주 단호하고 분명 꾸중을 듣고 있지만 서도 친절한 어조로 꾸중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그리고 나쁜 말이 아닌데도 기분 나쁜 어조로 상대가 말을 한다면 어떨까?
말 그대로 친절도 분위기를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해서 조금만 기분이 안좋아도 그것을 바로 표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는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상대에게 상처 주지 않는 말을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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